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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봅시다


 <오즈의 마법사>는 1900년 미국에서 출간된 프랭크 바움이라는 작가의 동화입니다

 


라이언 프랭크 바움은 1856년 미국에서 태어났어요그는 잡지 편집자신문기자배우외판원 등 여러 직업을 가지면서 열심히 살았지만 그다지 잘 되지는 않았죠그러나 그는 아내의 격려에 힘입어 좌절하지 않고 밤마다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썼어요처음 쓴 아빠 거위라는 책이 성공을 거두었고다음 해 오즈의 마법사가 더 크게 성공했죠오즈(OZ)의 마법사에서 나오는 오즈(OZ)라는 지명은 자신의 서류용 선반 두 번째 칸이 영문자 O에서 Z로 끝나는 것을 보고 O와 Z을 붙여 생각해냈다고 해요.



[오즈의 마법사] 줄거리


캔자스 시골마을에 살고 있던 소녀 도로시는 강아지 토토와 함께 회오리바람을 타고 오즈라는 이상한 나라에 떨어집니다그런데 마침 추락하던 도로시의 집에 오즈의 나쁜 동쪽 마녀가 깔려 죽고 말죠.

 

착한 북쪽 마녀는 도로시에게 감사하면서 죽은 마녀의 은 구두를 선물로 줍니다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면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는 말을 들은 도로시는 에메랄드 시로 떠나고가는 동안 뇌를 가지고 싶어 하는 허수아비심장을 가지고 싶은 양철나무꾼용기를 얻고 싶은 사자를 만나 함께 여행을 해요.


   

오즈의 마법사를 결국 만나지만 나쁜 서쪽 마녀를 물리치기 전에는 소원을 들어줄 수 없다고 하고도로시 일행은 다시 한 번 온갖 위험을 이겨내면서 서쪽 마녀를 없애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마법사 오즈가 사실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좌절해요이때가짜 마법사는 겨로 만든 뇌와 명주실로 만든 심장용기가 생기는 약을 건네주는데 허수아비양철나무꾼사자는 실제로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믿어요.


이후로 남쪽 마녀 글린다를 찾기 위해 도로시 일행은 다시 한번 여행을 하고 결국 착한 남쪽 마녀 글린다를 만나죠글린다에 의해 허수아비양철나무꾼과 사자는 오즈에 남아 그곳을 다스리기로 하고도로시는 은 구두를 세 번 쳐서 토토와 함께 원래 살던 캔자스로 돌아간답니다.




생각하고 써 봅시다

 작가 바움은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마법은 다른 사람 또는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즉,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믿고 노력할 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면, 언제나 두렵고 막막한 마음이겠지만, 도로시가 가진 은 구두처럼 꿈을 이루기 위한 능력은 원래(모험을 시작하자마자 이미) 가지고 있는 거라는 작가의 이야기에 용기를 얻어 여러분의 미래로 힘차게 출발해 보아요

  


여러분이 도로시허수아비양철나무꾼사자처럼 실제로 이루고 싶은 소원 또는 꿈이 있나요어떤 소원이고 그걸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힘차게 해야 할지 차분히 써 보세요.



화요일의 문학 1주차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화요일의 문학 2주차 - 노인과 바다


 

"외계지성체의 기초논술 자료"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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