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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봅시다

 

 <노인과 바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작가 어니스트 허밍웨이의 작품입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1952년 발표한 [노인과 바다]로 노벨문학상 및 퓰리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 등 유명한 소설을 발표하여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작가입니다. 인간의 비극적인 모습을 간결한 문체로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노인과 바다] 줄거리

 

주인공 노인은 조각배를 타고 멕시코 만류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어부였습니다. 그는 벌써 84일째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하고 세월을 허비하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아내도 없었고, 고기도 잡지 못했지만 아프리카나 라이온을 꿈꾸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고기를 못 잡은지 85일이나 되었지만, 노인은 아침 일찍 바다로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자신이 있다"고 말하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의지의 결과였던지 낮이 기울 무렵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청새치가 물렸습니다. 3일이 넘는 오랫동안의 사투 끝에 결국 고기를 잡고 희망에 부풀어 항구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가는 중에 상어가 나타나고 맙니다. 노인은 밤늦게까지 포기하지 않고 상어 떼와 싸웠습니다. 몸이 뻣뻣해지고 나이프와 몽둥이까지 모두 부러졌습니다. 결국 청새치는 뼈만 앙상하게 남고 말았습니다. 노인은 항구로 돌아왔고 오막살이 침대에서 늘어지게 잤습니다. 

아침에 소년이 와서 위로했지만 노인은 다시 잠들고 여전히 라이온의 꿈을 꾸었습니다.


 

 

생각하고 써 봅시다

 

 -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전 세대에 걸쳐서 높게 나타나고 있어요.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나 친구 관계 때문에어른들은 생계 문제 때문에 노인 세대 역시 가난과 우울증 때문에 삶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에요그래서 최근에는 우리나라를 헬조선이라고 하면서 비하하는 일도 많았지요. ‘과 희망을 버린 사람들은 살아갈 힘을 잃는 것과 다름 없어요.

- <노인과 바다>에서 노인은 84일 동안이나 물고기를 잡지 못했지만 자신이 물고기를 잡을 것이라는 희망을 끝까지 놓지 않았어요그래서 결국 평생동안 한 번도 잡지 못한 크기의 거대한 고기를 잡게 되었지요.
  
위의 두 글을 읽고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희망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 보세요.




노인과 바다
국내도서
저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Miller Hemingway) / 하윤숙역
출판 : 반니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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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문학 1주차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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