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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봅시다

 

 <선사(先史) 시대> 문자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시대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문자로 된 기록은 없고 남겨지거나 땅에 묻혀서 발굴된 물건이나 남아있는 건축물의 흔적 등을 통하거나 동굴 등의 벽화 등에서 당시의 생활상을 유추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이렇게 편리한 도구도 문자도 없던 시대에 도대체 어떻게 살았을까요? 이번 차에는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구석기 시대] 


1. 돌을 도구로 사용했어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그나마 사용할 수 있을만한 도구는 돌이었습니다. 나무나 동물의 뼈는 아무래도 돌 만큼 튼튼하지 못했기 때문에 돌을 사용했던 흔적이 주로 남아있지요. 돌을 도구로 사용했던 시기는 구석기와 신석기로 나눠집니다. 구석기와 신석기 돌 사용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얼마나 정교하게 사용했는가의 차이입니다. 즉, 구석기에는 돌을 자연의 형태 그래도 사용하거나 단순히 깨뜨리고 떼어내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뗀석기'라고 하지요.

 

 


뗀석기 중에서도 도끼의 형태로 짐승 사냥에 주로 쓰인 도구는 "주먹도끼", 사냥한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손질하는데 사용한 "긁개", 나무를 자르거나 사냥할 때 사용한 "찍개", 구멍을 뚫거나 옷감을 만들 때 사용한 "뚜르개"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 

구석기 시대는 아무래도 도구도 부족하고 튼튼한 집도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동물들이 습격하면 매우 위험한 상태였지요. 그래서 보통 서너 명에서 열명 정도씩 무리로 생활을 했습니다. 무리를 이루어 도구를 이용해 동물을 사냥해 나눠먹거나, 들판에서 열매나 뿌리 등을 채집해서 살았습니다. 강가가 가까이 있다면 물고기를 잡기도 했고요.

 

 


 

 

생각하고 써 봅시다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과학기술은 발전을 거듭해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가전제품을 사용하듯이 인공지능(A.I) 로봇을 이용해 지금보다 더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석기 다이어트 : 지나친 탄수화물과 가공식품에 익숙해져 건강을 해친 사람들이 인류 최초의 식습관으로 돌아가 고기나 채소, 과일 등 사냥과 채집으로 얻을 수 있는 음식만을 먹음으로써 건강을 회복하고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구석기 여행 :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정착하지 않고 살기 좋은 날씨와 사냥감을 따라 이동 생활을 했던 것처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어디서 일을 해도 상관없는 현대인들이 정착하지 않고 이리저리 이동하며 사는 방식을 말합니다.

 


 - 선사 시대 사람들은 맹수, 질병, 추위 등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들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까요?


- 인간에게 유익한 삶은 선사 시대적 방법일까요? 아니면 오늘날의 방법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요일의 역사 1주차 - 역사란 무엇일까?

 

"외계지성체의 기초논술 자료"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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