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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봅시다

 

 

철학은 영어로 필로소피(philosophy)입니다. 이는 그리스어 필로소피아 (philosophia)에서 유래한 단어로 사랑하다’, ‘좋아하다라는 접두사 필로(philo)지혜라는 뜻의 소피아(sophia)가 합쳐진 것입니다. , 철학이란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인 것이지요.
 
그렇다면 지혜(sophia)는 무엇일까요? 지혜는 단순히 박학다식한 지식만을 의미하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확한 지식 없이는 참다운 지혜도 있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이를 통합해 세상사에 자신만의 식견(=생각)을 갖는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의 단어가 낯설지 않은 요즘,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류의 삶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삶은 과기술의 긍정적인 면이지만 반대로 먼 미래엔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도 생깁니다. 그렇다면 인간보다 훨씬 똑똑하고 강한 A.I에 대응할 무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스스로 생각하는 힘, 지혜를 갖는 것입니다.
 
그 시작은 누군가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세상에 대한 질문, 나 자신에 대한 질문입니다. 스스로에게 무엇이든 질문해 보세요. 생각하는 사람이 되는 첫걸음입니다.

 

 

 

 


 

 

 

생각하고 써봅시다

 

 

- ‘철학하면 어떤 것들이 연상되나요?
 
 
- 정말 미래에는 A.I가 인류를 지배하게 될까요?
 
 
- 지금 나 자신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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