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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을 개봉해 보겠습니다.



로얄 캐닌 키튼 파우치는 12개 단위로 박스포장되어있습니다



박스 단위로 구매해서 보관하기 상당히 좋습니다.


파우치 하나는 85g 용량입니다.


키튼 제품은 당연히 1년 이하 어린고양이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벌써 눈치 빠른 먹보들은 사진만 찍어도 농성을 시작합니다.


두리번 거리면서 내놓으라냥~~ 닝겐~~~ 하고 시위합니다.



먹을 것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라라까지도 동참합니다.




2. 제품을 뜯어 보겠습니다.


조금씩 줘야 합니다. 다른 습식 사료보다 기호성이 너무 좋아서

허겁지겁 먹거든요. 



알맹이는 이정도 크기입니다. 


고형 성분은 약간 햄이나 소시지 같은 느낌의 작은 알갱이 재질입니다.

소스 같은 것은 닝겐의 느낌으로는 상당히 비리고 비위에 안먹는 냄새가 나지만 냥이들은 너무 좋아하는 향인 모양입니다.


실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제품 사진입니다.



일일 권장량이 늘 고민인데 저희는 건식 사료는 항상 담아두고 자율배식을 하고 있어서

이런 습식 사료는 아이들이 간식처럼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주 많이는 안주는 편입니다. 


한번에 많이 주면 급히 먹다가 체했는지 과식을 했는지

종종 토해내버려서 너무 아깝거든요...


로얄 캐닌 습식 파우치를 기다리는 냥이들의 마음.. 애가 탑니다.



3. 기호성을 테스트 해 봅니다.


사실 기호성 테스트는 해보나 마나입니다. 

입이 엄청 짧고 양도 적은 까망이 라라가 저렇게 허겁지겁 먹는 경우는 정말 드문일입니다. 

추르 먹을 때 정도나 열심히 먹지 나머지는 조금 먹다가 입맛을 다시며 가버리곤 합니다

"로얄 캐닌 키튼 인스팅티브 파우치"는 정말 기호성이 너무 좋습니다. 

실패가 없어요^^



이 허겁지겁 먹는 모습들...

저는 늘 그렇듯이 고양이 왕국에서 할인 행사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다른 곳을 비교해봐도 상대적으로 크게 싼 곳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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