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전 다양한 기념품이 즐거움을 더하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전"을 가서 보니 전시 자체도 즐거움이 가득하지만 기념품 샵에서 만난 다양한 기념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보통 기념품은 도록이나 몇 가지 간단한 제품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전시회 기념품은 그야말로 구성도 다양하고 디자인과 색상 등에서 눈을 호강시켜 주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일부 품목을 제외한 다수 품목의 기념품을 1+1으로 파격할인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전시가 끝나는 만큼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시  명 :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전

전  시  관 :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700)

전시기간 : 2018년 7월 21일 ~ 10월 21일 

운영시간 : 11:00 ~ 20:00(매표 마감 19:00시)





색색깔깔전, 어떤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나?


너무나 다양한 품목에 알록달록 귀염귀염한 디자인에 기념품들 하나하나 살펴보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아쉽지만 딱 한 품목씩만 고르도록 했습니다.


전시회 도록이 상대적으로 좀 비싼 편입니다만, 그만큼 두껍고 구매해도 아깝지 않을 구성이었습니다.


모든 품목은 아니고 제법 많은 품목이 1+1 행사 중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시기간 종료가 임박해서 인 것 같습니다만...


아이들이 전시 영상 등을 통해 익숙해진 탓인지 저 "블롭"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일반적인 크기의 엽서들입니다. 시그니처 그림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티셔츠를 누가 살까 싶었지만 여러 색상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아이들에게 입고 싶으냐고 물어보니 역시나 시큰둥합니다..^^


미술이고 체험 실습을 중시하는 공연인 만큼 미술용 앞치마 같은 제품은 의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저 화구보관 가방 같은 것도 나름 실용적이고 예뻐보였습니다.


알록달록 미술 용품도 보입니다.


아이들이 의외로 파우치에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비싸다며 사지는 않았습니다만... 휴우...


특이하게 핸드폰 케이스도 있었는데 저나 아이들이 사용하는 기종은 당연히 없더군요...


둘째는 의외로 요 자석블럭 같은 걸 골랐습니다. 

제주도에서도 그랬지만 이상하게 아이들이 자석이 되는 이런 구즈를 자주 고르는데

냉장고에 그냥 붙어있지 딱히 활용할 일이 없는 물건인데 초이스가 묘했습니다.


우산도 정말 예쁘다는 생각은 했지만 너무 비싸서...


귀여운 팝업카드도 나름 탐이 나더군요^^ 쓸데는 없지만요..


특히 이 양반의 책을 관심 깊게 봤는데 아이들 교육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좋고 잘 만들어진 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책을 구매하기에는

아이들이 연령대가 좀 안 맞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구경만 하고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첫 째는 비용대비 가장 실용적이라고 판단해서 앞에 보이는 스케치북을 1+1으로 초이스했습니다.


정말 책을 다양하게 출간하셨더군요.


필통도 정말 예뻤는데 너무 작아서 실용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책 전시 테이블에서 오래도록 책을 구경했습니다....(라고 하지만 사실은 거의 다 읽었...)


저는 심지어 아이들이 책을 뒤적일 동안 무료해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마 누가 보더라도 꽤나 구매 욕구를 자극할 만한 기념품들입니다. 

게다가 마지막 기회를 이용하시면 1+1으로 득템 하실 수 있으니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꼭 주말에 한번 들러서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치원, 초등 아이와 가보면 좋은 전시회,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전


 


"외계지성체의 가끔가는 전시회 소개"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