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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재 진행에 참고할 책들

 

안녕하세요? 외계지성체입니다. "남들과는 다른 개성 넘치는 영화 리뷰 쓰기" 연재를 위해 참고할 책들에 대해서 미리 말씀을 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전체적인 연재의 흐름


기본적인 영화리뷰 쓰기의 흐름은 김봉석 선생님의 "영화리뷰 쓰기" 책을 참고하였습니다. 내용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은 아니고 잘 정리된 본 책의 흐름을 따르며 혹시 일부 발췌 시는 명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보다 흥미진진한 영화 리뷰 쓰기
국내도서
저자 : 김봉석
출판 : 랜덤하우스 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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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의 기본 이론


기본 전제가 별도로 영화 이론에 대한 공부를 하신 적이 없는 일반인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가장 쉬운 개론서를 바탕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루이스 자네티"의 영화의 이해입니다.


영화의 이해
국내도서
저자 : 루이스자네티(Louis Gianetti),진기행 / 박만준역
출판 : k-books(경문사) 20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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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의 간략한 역사


리뷰 작성을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인 영화사에 대해서는 너무 두꺼운 책 말고 비교적 가벼운 책으로 한길사에서 나온 제라르 베통의 "영화의 역사"를 기본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의 역사
국내도서
저자 : 제라르베통 / 유지나역
출판 : 한길사 199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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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리뷰를 쓰기 위해 개론서를 읽어야 할까?


사실상 우리가 목표로 하는 영화 리뷰라는 것은 "블로그에 올리는 영화 감상문에 가깝지만 그래도 남들과는 다른 개성 있는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남들과 다른 개성이라는 것은 그저 '특이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냐?'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왜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블로그에 영화 리뷰를 남길까요? 


책 리뷰의 경우는 그래도 읽었던 책의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목적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고 하면, 영화 리뷰의 경우 리뷰를 쓰면서 '혼자 영화의 내용을 곱씹고 정리하기 위해서'라는 의도보다는 오히려 나의 감상을 공유하고 많은 사람들이 읽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도 안 읽어도 상관없다면서 굳이 힘들 게 리뷰를 써서 올릴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책 리뷰와 비교해 보면 영화 리뷰는 조금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영화라는 매체 자체가 관객은 그저 만들어진 화면을 볼 뿐이지만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동원된 다양한 기술들이 있고 절차가 있습니다. 이런 영화의 기술적인 측면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리뷰를 쓰게 되면 그야말로 "재미있다 혹은 없다" 수준의 글 밖에 쓸 수 없는 것이죠. 이런 글이 우리가 추구하는 남들과 다른 개성 넘치는 글로 느껴지기는 힘들 것입니다. 


정리하면, 영화의 개론을 몰라도 리뷰를 쓰는데 무리는 없지만 제대로 충실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리뷰에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본 이론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개성은 외면당하기 십상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 시간부터 "영화의 이해"를 바탕으로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우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만 추려내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재 : 영화리뷰 쓰기] 1. 블로그 영화 리뷰란 무엇인가?



"외계지성체의 남들과 다른 마이너 감성 영화리뷰 쓰기"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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